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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671-9940(Print)
ISSN : 2671-9924(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and Ocean Technology Vol.57 No.2 pp.93-106
DOI : https://doi.org/10.3796/KSFOT.2021.57.2.093

Changes in fishing grounds of four drag-bagnet fisheries in Korean waters (2008-2014)

Jung Hwa CHOI*, Steven S. INTELMANN1, Robert A. McCONNAUGHEY1
Researcher, Jeju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Jeju 63068, Korea
1Researcher, Alaska Fisheries Science Center, National Oceanic & Atmospheric Administration, Seattle, WA 98115, USA
*Corresponding author: choi2291@korea.kr, Tel: +82-64-750-4360, Fax: +82-64-750-5883
20210401 20210427 20210517

Abstract


Changes in the fishing grounds for four drag-bagnet fisheries (large trawl, large pair trawl, large Danish seine and middle Danish seine) were investigated by year and sea-blocks in Korean waters. We used catch and effort data by sea-block (latitude × longitude: 30´ × 30´)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NIFS) and yearly fishing production statistics of the Korean statistic information service from 2008 to 2014. The main benthic habitat of fishing ground was sand and sandy mud material. The average swept areas for the four fisheries were 181.7 km2, 606.4 km2, 2,720.9 km2 and 252.8 km2, respectively. The main fishing ground was around Jeju Island and the eastern South Sea. The main fishing ground moved to the northern part of the South Sea during the study period due to a closure of fishing grounds and changes in the target species.



한국 근해 저인망류 4개 어업의 어장 변화(2008-2014)

최정화*, Steven S. Intelmann1, Robert A. McConnaughey1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연구원
1미국 알라스카수산연구소 연구원

초록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NFRDI)
    R2021035

    서 론

    우리나라 근해어업은 1990년대 후반 배타적경제수역 (EEZ) 선포로 인해 한일, 한중 및 중일간의 어업협정 체결 로 EEZ를 제외한 타국어장에서의 어업활동 규제로 인해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Cho, 2012;Kim, 1999;Lee et al., 2013). 특히, 대형쌍끌이어업의 경우, 1990년대 초반까지 이루어졌던 중국측 EEZ에서의 어획활동이 한중 어업협정과 중국어선의 증가로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다. 이러한 한중일 간의 어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조업해역 감 소는 근해어업 허가권의 감소와 조업 어선수 조정으로 이 어졌으며, 특히 대형쌍끌이어업을 비롯한 저인망류의 어 선수는 대폭 줄어들었다(Kim and Kim, 2004).

    우리나라 근해 저인망류 어업의 주 조업해역 변화는 한중일 간의 어업협정의 발효에 따른 주변국 어장 상실 뿐만 아니라 1980년대 후반부터 실시한 어구어업의 개 선, 1990년대 후반의 대대적인 어선감척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대상 어종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Lee et al., 2013). 그 예로 저인망류 어업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동중국해 및 제주도 서남방에서 갈치, 참조 기, 꽃게 및 붕장어를 대상으로 2000년대 후반에는 조업 어장 축소로 인해 흑산도 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남부해 역에서 갈치, 참조기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다 (Kim and Ahn, 2018;Lee et al., 2013). 하지만, 근해 저인망류 어업은 조업특성 상 업종별 어구의 특성과 조 업방법에 따라 조업해역의 저질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NIFS, 2008). 이는 저인망류 업종별에 따라 선호하는 저질특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ee, 1999; Jang et al., 2016;Pitcher et al., 2017). 업종에 따른 조업위치와 저질특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업위 치의 공간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조업위치 자료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근해 저인망류 어업에 대 한 주 조업어장 및 중심어장에 대한 분석과 저질특성에 따른 어장의 형성에 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근해 저인망류 4개 어업의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주어장의 변화양상과 중심어장 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각 어업별 저질특 성에 따른 어획량과 단위노력량의 변화를 통해 어업자 원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의 분석에는 4개 근해 저인망류어업 대형트롤 (Large Trawl), 쌍끌이(Large Pair Trawl), 대형외끌이 (Large Danish Seine), 중형외끌이(Middle Danish Seine) 어선 중 부산 공동어시장을 통해 위판하는 모든 어선에 서 보고한 조업정보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이 확보한 2008 년부터 2014년까지의 연도별 해구별(위경도 30´×30´) 어 획량과 어획노력량 자료를 활용하였다. 각 어업별 조업특 성과 예망면적을 파악하기 위해 각 어업별 전문가 및 현장 어업인을 대상으로 1회 평균 예망 시간 및 예망 시 선속, 1일 투망횟수 및 각 그물의 크기를 파악하였다. 파악된 결과, 대형트롤과 쌍끌이의 망폭은 30-50 m였고 대형 및 중형외끌이 망폭은 110 m였으며, 조업시 선속은 3.5-4.5 knot였고 1회 예망 소요시간은 1-4시간이었다. 또한, 부산 으로 입항하는 각 어업별 조업선 중 자료를 확보한 비율 추정치를 표본비율로 하였으며, 그 값은 Table 1과 같았 다. 이를 통해 어업별 평균 소해면적을 추정하였다.

    분석방법

    어업별 어획량 및 어획노력량은 연도별 해구별자료를 활용하여 연도별 변화양상을 살펴보았으며, 중심어장 분석 및 범위는 각 어업별 어획노력량 자료를 ArcGIS 공간분석방법(Spatial Statistics Tool)의 중앙지점찾기 (Median Center Script)를 이용하여 이루어졌고, 데이터 조합에서 Euclidean distance값이 최소가 되는 지점을 년 도별 어업별 자료에서 반복적으로 선택하여 가장 최적 화된 지점을 찾도록 하였다. 어업별 조업해역과 저질특 성과의 연관관계 분석에 사용된 저질자료는 dbSEABED (https://instaar.colorado.edu/ ~jenkinsc/dbseabed/)를 이용 하여, 각 해구별 저질자료를 Folk Sediment Class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해구별 저질특성은 주 구성성분(50% 이 상)에 따라 바위(Rock), 자갈(Gravel), 모래(Sand), 펄 (Mud)로 나누어 각 근해 저인망류 어업의 조업결과와 비교하였다(Fig. 1).

    결 과

    어업별 어획량 및 투망면적

    연구기간 대형트롤(Large Trawl)의 연평균어획량은 67,617톤으로 나타났으며, 어획량은 매년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고, 대형쌍끌이(Large Pair Trawl)의 연평 균어획량은 54,387톤, 대형외끌이(Large Danish Seine) 의 연평균어획량은 11,785톤, 중형외끌이(Middle Danish Seine)의 연평균어획량은 22,535톤이었으며, 어획량은 평균어획량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2). 각 어업별 투망횟수를 통해 파악된 어획노력량은 대형 쌍끌이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어업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투망면적 또한 전반적으로 증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별 투망면적은 대형트롤의 경우 2013년이 최 고로 241.5 km2이었으며, 2008년이 최저로 112.9 km2으로 나타났다. 대형쌍끌이의 경우 2008년 최고 값인 678.7 km2이었으며, 2011년이 최저값인 492.7 km2으로 나타났으며, 대형외끌이의 경우 2011년 최 고값인 3,417.7 km2이었으며, 2010년이 1,976.9 km2 으로 최저값 이었다. 중형외끌이는 2013년 최고값인 329.2 km2이었으며, 2008년이 최저값인 131.3 km2이 었다. 4개 어업 중 대형외끌이가 연평균 약 2,720.9 km2으로 가장 높은 투망면적이 보인 반면, 대형트롤이 평균 181.7 km2으로 가장 낮은 투망면적을 보였다 (Table 1).

    저질분포

    근해 저인망류 어업 조업해역이 포함된 우리나라 전 해역의 저질분포특성은 대체로 모래가 많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해역별 특성으로는 제주주변 및 남해는 대부 분이 모래였지만, 경남연안은 근해에 비해 펄 성분이 많이 포함된 모래펄로 나타났다. 서해의 경우, 연안은 모래펄과 모래가 많은 반면, 중심으로 갈수록 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의 경우, 연안은 모래펄인데 반해 수심이 깊은 곳은 대부분 펄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근해 저인망류 어업의 조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동서 남해 중심해역과 제주주변해역의 저질은 모래와 모래 펄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별 어장

    대형트롤의 주요 조업구역은 2008년 남해 동쪽해역 을 중심으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였으나, 2011년 이후 서해 흑산도 주변에서 다소 높은 어획노력량이 나타나 조업구역이 서해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에는 동해 울릉도 주변에서 조업이 주로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Fig. 3).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연구기간 대체로 남해 동쪽해역 을 중심으로 동해북부까지 10,000 kg/haul로 높게 나타 났으며, 2010년에 서해에서 10,000 kg/haul 이상의 높은 값이 나타났다(Fig. 4). 대형쌍끌이는 전 연구기간 남해 및 제주 서부를 중심으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였으며 (Fig. 5),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대부분 1,000-10,000 kg/haul로 대형트롤에 비해 낮았으며, 제주 서부해역이 제주 동부해역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Fig. 6). 대형외끌이는 전 연구기간 제주주변을 포함한 남해에 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였으며 특히, 제주 인근해역에 서 높은 값을 보였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제주 와 경남연안 부근해역에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이다 가 2014년에는 제주주변해역에서만 높은 값을 보였다 (Fig. 7).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조업이 이루어진 대부분 의 해역에서 1,000 kg/haul로 낮게 나타났다(Fig. 8). 중형외끌이는 2008년과 2009년은 대형외끌이와 비슷 한 해역에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였다가, 2010년 이 후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높은 어획노력량을 보였다(Fig. 9).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2008년과 2009년 남해 및 서해 일부해역에서 다소 높은 값을 보였으나, 2010년 이후 남해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제한적으로 낮 은 값을 보였으며, 2014년에는 제주 동부해역에서 다 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Fig. 10).

    어업별 주요 어장의 변화

    대형트롤은 2008년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되었으며, 2009년 욕지도 남방해역으로 이동 한 후 점차 동해남부해역으로 북상하는 경향을 보였으 며, 이후 2014년은 2008년과 동일한 동해남부해역으 로 나타났다. 대형쌍끌이는 전 연구기간 제주주변해역 에서 중심어장이 관찰되었는데, 2008년 제주 북쪽해 역에서 2009년 남쪽해역으로 이동 한 이후, 제주 서부 해역이 어장의 중심으로 나타났다. 대형외끌이는 제주 동부해역에서 전 연구기간 중심어장으로 나타났으며, 중형외끌이는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었다. 따라서, 근해 저인망류 4개 어업 대부분이 연 구기간 중심어장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Fig. 11).

    고 찰

    우리나라 어선어업은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치면 서 중국과 일본이 함께 사용하는 어장인 서해, 동중국해 및 동해에 대해 각각 1994년 유엔해양법발효와 1996년 배타적경제수역(EEZ) 선포로 인해 많은 영향과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근해어업 중 대형쌍끌이어업은 중국연안까지 확장해서 사용하던 어장이 우리나라 EEZ 내로 축소되면서 어장의 감소 및 어획대상어종의 변화 등 많은 영향을 받았다(Lee et al., 2013). 이후, 저인망류 어업 어선수는 어획대상 어종의 자원량 감소와 어업협 정에 따른 어선감척사업으로 최근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Lee et al. (2011)은 1990년부터 2007년까지 대형 쌍끌이어업의 연도별 어종별 어획량의 집괴분석결과 한 일 및 한중어업협정에 따른 이용어장의 이동과 사용그 물의 변경에 따른 대상어종 변경에 따라 1990년대와 2000년의 단위노력당 어획량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특히, 1990년대에는 주로 저어류의 어획비중이 높은 반면, 2000년대에는 부어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게 되는 데 이러한 이유로는 저어류 어획량 감소에 따라 부어류를 잡기 위한 트롤그물 망고의 증가 와 우리나라 연근해에 상대적으로 높은 부어류 비율에 의한 것으로 보고하였다(Lee et al., 2013).

    저인망류 어업은 끌그물과 후릿그물을 이용하여 대상 어장 내에 서식하는 수산생물을 어획하는 어업으로 대 상어장 내에 수산생물이 풍부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수심이 너무 깊지 않고 해저에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특히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곳에서 주로 조업이 이루어진 다(Lee and Lim, 1993;NIFS, 2008). 따라서 저인망류 어업의 주요어장은 해저지형 및 저질특성과 대상 수산 자원의 풍도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어장의 저질특성은 저인망류의 조업이 가능한 potential area에 대한 판단근거가 될 것이며, 어획노력량 은 수산자원의 풍도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각 어업별 저질의 특성에 따른 어획노력량 결과는 연구 대상 전어업에서 펄보다 는 모래와 모래펄에서 높은 어획노력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저인망류 어구의 형태적 특성으로 미루어 연구 대상 4개 저인망류 어업은 모래 및 모래펄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어업별 단위노력당 어획량 은 주요 대상생물의 분포특성과 조업해역의 저질 및 해 양학적 특징과 연관되어 지는데, 본 연구기간 동안 나타 난 각 어업의 주 조업구역의 저질분포 특성과 단위노력 당 어획량 결과로 미루어볼 때 저인망류 단위노력당 어 획량은 어획 대상생물의 분포특성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Lee et al. (2013)은 대형쌍 끌이어업의 경우 한중어업협정 체결에 따라 주요 어장 이 동서로 길게 횡으로 늘어져 이루어지던 것이 남북 종으로 어장이 형성된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더불어 저 어류의 감소에 따라 부어류을 대상으로 주로 제주도 주 변과 남해안에서 주로 어장이 이루어져 트롤어업 어장 의 주변화 요인은 어획대상어종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 고 하였다. 또한, Ginger and Kang (2003)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마난류의 증가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해양물리 적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먹이생물의 이동과 확산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분포밀도의 변화를 야기하여 우리나라 근해의 주요 서 식어종이 명태와 말쥐치를 대신하여 오징어, 고등어, 멸 치 및 전갱이가 주요 분포 어종인 것으로 보고 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는 저인망류 4개의 조업선 중 부산 공동 어시장으로 위판하는 조업선을 대상으로 확보된 정보와 단순 어획량만으로 분석한 것이므로 향후 저인망류 4개 어업의 전 조업선과 어획어종 자료를 대상으로 연구를 추가 수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 론

    우리나라 근해 저인망류 4개 어업(대형트롤, 대형쌍 끌이, 대형외끌이, 중형외끌이) 중 부산공동어시장으로 위판하는 조업선을 대상으로 확보된 정보를 이용하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주요 어장의 변화를 살펴본 결 과 대형트롤은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 었으며, 대형쌍끌이는 제주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관 찰되었다. 대형외끌이는 남해 및 제주동부해역에서 중 심어장이 나타났으며, 중형외끌이는 동해남부해역을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사 사

    본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R2021035)의 지원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Figure

    KSFOT-57-2-93_F1.gif
    Sediment classification in Korean waters from dbSEABED according to Folk’s (1980) ternary scheme. M: mud, G: gravel, S: sand.
    KSFOT-57-2-93_F2.gif
    Annual catches (tonnes) for the four drag-bagnet fisheries in Korean waters from 2008 to 2014.
    KSFOT-57-2-93_F3.gif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effort of large trawl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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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CPUE of large trawl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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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effort of large pair trawl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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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CPUE of large pair trawl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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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effort of large Danish seine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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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CPUE of large Danish seine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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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effort of middle Danish seine fishery from 2008 t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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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graphic distribution of annual CPUE of middle Danish seine fishery from 2008 to 2014.
    KSFOT-57-2-93_F11.gif
    Annual changes of the center of fishing ground for four drag-bagnet fisheries from 2008 to 2014.

    Table

    Four drag-bagnet fisheries trawling information in Korean water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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