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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671-9940(Print)
ISSN : 2671-9924(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and Ocean Technology Vol.60 No.3 pp.217-227
DOI : https://doi.org/10.3796/KSFOT.2024.60.3.217

A study on the species composition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entrance and mesh of the pot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Young-Su AN, Kwon YU1, Youn-Hyoung CHO1, Myungsung KOO2, Jong-Kap AHN*
Professor, Institute of Marine Industry,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Tongyeong 53064, Korea
1Master, Training ship,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Tongyeong 53064, KoreaChief Officer, Training ship,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Tongyeong 53064, Korea
2Reseatcher, Division of Fisheries Engineering, National Institue Fisheries Science, Busan 46083, Korea
*Corresponding author: JongKap.Ahn@gnu.ac.kr, Tel: +82-55-772-9042, Fax: +82-55-772-9039
20240708 20240808 20240826

Abstract


To analyse and review the fishing performance and species composition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entrance and mesh of the pot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Tongyeong, Gyeongsangnam-do and Yeosu, Jeollanam-do), the experiment in this study caught one class, eight orders, 17 families, 23 species, 662 fishes, and 99,833 g. The largest number of fish species was Conger myriaster (301 fishes caught) accounting for 45.5%, followed by Octopus vulgaris (152) accounting for 23.0%, Charybdis japonica (45) accounting for 6.8%, Sebastiscus marmoratus (43) accounting for 6.5%, and Parapercis sexfasciata (42) accounting for 6.3%. Conger myriaster, Octopus vulgaris, Charybdis japonica, Sebastiscus marmoratus, and Parapercis sexfasciata accounted for 88.1% of the total catch. For other fish species, 68 fishes of 18 species were caught, accounting for 12.5% of the total. As a result of the total catch survey, the catch rate of Conger myriaster was the highest at 50.9% in B. 22 mm/280 mm. In addition, the average total length per fish increased as the entrance size increased. The weight ratios of Conger myriaster, Octopus vulgaris, and other fish species based on the total weight caught in each pots of the six species of test fishing gear are as follows. A pots 66.6%, 26.5%, 6.9%, B pots 57.2%, 24.5 %, 18.3%, C pots 43.2%, 31.5%, 25.3%, D pots 7.4%, 56.7%, 35.9%, E pots 43.6%, 0%, 56.4%, and F pots 5.0%, 79.6%, 15.4%.



남해안 연안 해역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에 관한 연구

안영수, 유권1, 조윤형1, 구명성2, 안종갑*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교수
1경상국립대학교 실습선 교직원
2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 연구원

초록


    서 론

    우리나라 남해안의 연안해역은 반도, 섬 그리고 크고 작은 규모의 많은 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육상으로부터 풍부한 영양염이 유입될 뿐만 아니라 외양역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어족자원의 회유경로, 서식장 및 산란장으로 이용되고 있다(Kim et al., 2003a;2003b). 그리고 어민 소득의 주요 어업인 자망, 주낙과 함께 통발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산자원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계절에 따라 환경변화(수온, 염분 등)가 크기 때문에 종조성 변화가 크고, 소수 종에 의한 점유율이 높다(Ayvazian and Hyndes, 1995;Hwang et al., 2011;Kang et al., 2015).

    그물통발(netting pot)어업은 철사 등으로 제작된 여러 가지 형태의 고정 틀에 그물감을 씌우고 상면 또는 측면에 1-4개의 입구를 설치한 어구이며, 미끼를 이용하여 해양생물을 어구 안으로 유인하여 채집하는 유도 함정 어구의 일종으로 암초지역에 서식하는 어류 및 무척추 동물의 생물상을 밝히는데 유용하며, 특히 정착성 수산 생물을 파악하기에 좋은 어구이다(Munro, 1983). 그리고 수산업법 시행령상의 통발어업은 일정 형태의 고정 된 테 위에 그물 등을 씌운 후 윗면 또는 옆면에 입구가 있는 어구이며, 합성수지, 철사, 나무 등으로 제작된 통발인 경우에는 그물코의 모양이 정사각형으로 제작된 어구이며, 합성수지로 된 긴 원통의 한쪽 또는 양쪽에 깔대기 모양의 입구가 있는 어구 및 가로 · 세로 · 높이의 길이를 각각 100 cm 이하로 제작한 어구(대게류 통발은 각각 120 cm 이하)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통발어업은 크게 연안통발어업, 장어통발어업, 기타통발어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연안통발어업에서는 붕장어, 꽃게류, 문어류, 낙지류 등이 어획되고, 장어통발에서는 붕장어, 기타통발에서는 대게류가 주로 어획된다(KOSIS, 1990-2014).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실시된 어류 군집에 관한 연구에는 정치망, 자망, 저인망을 이용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통발을 이용한 연구는 가덕도 연안(An and Huh, 2002), 고리주면해역 연안(Huh et al., 2010), 태안연안 (Jeong et al., 2012), 제주도 사계연안(Kim et al., 2014), 동해 감포 연안(Kang et al., 2015), 동해 남부 연안(Park and Huh, 2015), 고흥 외나로도 연안(Yoon et al., 2017), 백령도 연안(Park et al., 2018) 등에서 이루어졌다.

    통발 어구는 미끼에 의해 유인되는 어류 종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연구해역의 전반적인 어류상을 밝히기 위해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인망에 의해 채집되기 어려운 암초지역에 서식하는 어종의 채집이 가능하여 연구해역의 어류상을 밝히기 위한 대안적인 어구로써의 활용도가 높다(An, 2002;An et al., 2010).

    경남과 전남해역에서 통발어업의 주 어획 대상이 되는 붕장어, 문어 등은 어업인들의 중요소득원으로 이들 자원의 합리적 관리와 어업경영 안정을 위한 방향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나 이 해역에서 통발의 입구 크기에 따른 종조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 바가 없으므로, 경남 및 전남해역의 어업현장에서 그물통발의 종류별로 어획 되는 어획물의 종류, 체중 조성 및 혼획실태에 관한 조사 및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 연구에서는 연안통발 시험어구 6종을 제작하여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해역에서 현용 통발어선 및 주조업 해역에서 해상시험 조업을 행하여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의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해상실험은 2020년 5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매월 1회씩 Fig. 1과 같이 경남 통영 및 전남 여수해역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경남 통영해역에서는 Table 1과 같이 총톤수 2.99G/T, 전장 8.5 m 통발 어선을 사용하였다. 통영시 삼덕항에서 출항하여 7마일 거리에 있는 어장에서 평균 침지시간은 20시간 26분씩 조업하였다.

    전남 여수해역에서는 Table 1과 같이 총톤수 9.77G/T, 전장 16.5 m인 통발 어선을 사용하였다. 여수시 화태도 독정항에서 2마일 거리에 있는 어장에서 평균 침지시간 11시간 46분씩 하여 조업하였다. 각 해역 조업은 8회씩 총 16회 시험 조업을 실시하여 조사하였다.

    이 실험에서의 시험조업에는 5종류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과 1종의 북형 통발을 각각 40개씩 총 240개를 사용하였다. 그 규격은 Table 2 및 Fig. 2와 같이 장구형 통발은 매듭중심간 거리를 잰 망목이 22 mm이고 깔때기의 입구둘레 길이가 각각 140, 280, 450 mm(각각, A, B, C형으로 표시)과 망목 35 mm이고 깔때기의 입구둘레 길이가 450 mm인 통발(D형), 망목 50 mm이고 깔때기의 입구둘레 길이가 450 mm인 통발(E형)을 사용하였다. 북형통발(F형)은 망목크기가 35 mm, 깔때기의 입구 둘레 길이가 400 mm이다.

    시험조업 방법은 통발 투승 후에는 부표를 사용하여 투승 위치를 표시하며, 투승 및 양승 위치는 GPS (NAVIS-3100, NAVIS-5100)를 이용하여 확인 및 기록 하였다.

    항해 및 조업 어장까지 이동 시에는 GPS 플로터와 레이더를 사용하여 항해 및 이동을 하고, 출·입항 신고는 V-PASS로 행하였다.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해역의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을 조사를 위하여 Table 2와 같이 통발의 크기, 망목의 크기, 입구 크기를 달리한 6종의 통발을 제작하였다. 시험어구는 6종의 통발을 각각 1개 씩 A 통발부터 F 통발 순으로 Fig. 2, Fig 3과 같이 교차 배열(A→B→C→D→E→F ↦ A→B→C→D→E→F ↦)후, 연속되게 6종의 통발을 교차 배열하였다. 시험어 구 1줄의 구성은 6종의 통발을 각각 20개씩, 전체 120개 의 통발을 교차 배열하였다.

    시험조업 주기는 1개월에 각 1회 시험조업을 하였으며 1회 조업 시 통발 1줄에 120개인 통발을 2줄 사용하여 조업하고 1번 줄의 120개 통발 투승 후, 2번 줄 통발 120 개는 조업해역을 약 0.2-0.3마일 이동하여 조업하였다.

    시험조업에서 통발 어구의 규격은 망목의 크기, 입구의 크기, 망지의 색깔로 구분하여 나타내었으며, A. 22 ㎜/140 ㎜는 빨간색, B. 22 ㎜/280 ㎜는 노란색, C. 22 ㎜/450 ㎜는 초록색, D. 35 ㎜/450 ㎜는 파란색, E. 50 ㎜/450 ㎜는 보라색으로 표시하여 투승하고 양승 시에 통발별 어획물은 각각 분리하고 보관 후 계측하였다.

    시험조업에서 사용된 미끼는 통영해역에서는 냉동 정어리를 절단하여 통발 1개당 약 300 g의 미끼를 투입하였으며, 모릿줄 1줄당 약 7.5 kg을 사용하였으며, 2줄에 15 kg의 미끼를 통발 안에 투입하였다. 어구의 구성은 Fig. 3.과 같이 모릿줄은 PP ∅ 10 ㎜, 아릿줄 간격은 8.7-9.0 m로 구성하였으며, 아릿줄은 PP ∅ 8 ㎜, 아릿줄의 길이는 3.0 m로 구성하여 전체 시험어구의 길이는 약 600 m로 제작하였다. 멍은 시멘트 벽돌 2개를 한 조로 하여 침강력을 주었다.

    조사해역에서 시험어구의 전체 길이, 아릿줄 간 간격, 아릿줄 길이의 차이는 실험참여 어선의 양망기 및 어선 특성, 작업 갑판 면적 차이, 해역 간 조업어장 및 참여 선장의 조업 패턴에 따른 요구 등으로 인하여 그 길이를 달리하여 실험하였다.

    전남해역에서는 냉동 고등어를 절단하여 통발 1개당 약 800 g의 미끼를 투입하였으며, 모릿줄 1줄당 약 10.0 kg을 사용하였으며, 2줄에 20.0 kg의 미끼를 투승 중에 통발 안에 투입하였다. 어구의 구성은 Fig. 4.와 같이 모릿줄은 PP ∅ 11 ㎜, 아릿줄 간격은 6.7-7.0 m로 구성하였으며, 아릿줄은 PP ∅ 8 ㎜, 아릿줄의 길이는 20-30 cm로 구성하여 전체 시험어구의 길이는 약 500 m로 제작하였다. 멍은 바위 2개를 한 조로 하여 침강력을 주었다.

    시험조업 중 양승 시 어획된 어획물은 6개의 활어수 조통을 준비하여 통발별로 어획물을 분류하여 입항 후 육상에서 전자저울, 체장 측정판, 캘리퍼스 등을 사용하여 어획된 전체 어종에 대한 분류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양생물 종정보시스템(http://portal.nfrdi.re.kr/oceanlife) 의 기준에 따라 행하였다.

    결과 및 고찰

    경남 통영해역의 통발 종류별 전체 어획량

    시험어구 6종의 각각 통발의 종류별 전체 어획량을 기준으로 Table 3과 같이 A, B, C, D, E, F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개체수는 23, 80, 74, 43, 7, 37개체로 나타났으 며, 무게는 1,936, 8,269, 10,156, 8,339, 1,024, 5,843 g으 로 나타났다.

    총 어획량에 대한 개체수 비율은 A, B, C, D, E, F 각각의 통발에서 8.7, 30.3, 28.0, 16.3, 2.7, 14.0%로 나타났으며, 총 어획량에 대한 무게 비율은 5.4, 23.2, 28.6, 23.4, 62.9, 16.4%로 나타났다.

    전남 여수해역의 통발 종류별 전체 어획량

    시험어구 6종의 각각 통발의 종류별 전체 어획량을 기준으로 Table 4와 같이 A, B, C, D, E, F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개체수는 35, 128, 96, 37, 24, 78개체로 나타났으며, 무게는 3,493, 15,214, 12,631, 6,832, 5,321, 20,775 g으로 나타났다.

    총 어획량에 대한 개체수 비율은 A, B, C, D, E, F 각각의 통발에서 8.8, 32.3, 24.1, 9.3, 6.0, 19.6%로 나타났으며, 총 어획량에 대한 무게 비율은 5.4, 23.7, 19.7, 10.6, 8.3, 32.3%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해역의 통발 종류별 어획 조사 결과

    경남 통영해역에서 제작한 통발 어구를 사용하여 총 8회의 시험조업으로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 결과 채집된 어류는 1강, 7목, 13과, 17종, 264개체, 35,567 g이었다(Table 5). 분류군별(Order) 출현어종수를 살펴보면 장어목(Anguilliformes) 어류가 1 과 1종 93개체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다음으로 팔완목(Octopoda) 어류가 1과 2종 42개체, 그 다음으로 십각목(Decapoda) 어류가 2과 2종 40개체가 어획되었다. 그 외 농어목(Perciformes) 어류가 5과 5종 51개체, 쏨뱅이목(Scorpaeniformes) 어류가 2과 4종 30개체, 신복족목(Neogastropoda) 1과 1종 6개체, 해삼강(Holothuroidea), 구각목(Stomatopoda) 각각 1종씩 어획되었다. 개체수면에서 가장 많은 어종은 붕장어(Conger myriaster)로 93 개체가 어획되어 35.2%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참문어(Octopus vulgaris)로 40 개체 15.2%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민꽃게(Charybdis japonica) 39 개체 14.8%, 쌍동가리(Parapercis sexfasciata) 36 개체 13.6%이고, 전체 어획량에서 개체수로 붕장어, 참문어, 민꽃게, 쌍동가리가 78.8%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 순으로는 개체수 10개체 이상 이획된 어종은 성대(Chelidonichthys spinosus),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베도라치(Pholis nebulosa) 순이었으며,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피뿔고둥(Rapana venosa venosa), 낙지(Octopus minor), 보구치(Pennahia argentatus), 보리멸(Sillago japonica), 왕밤송이게(Erimacrus isenbeckii), 장갱이(Stichaeus grigorjewi), 쑤기미(Inimicus japonocu), 해삼(Holothuroidea), 갯가재(Oratosquilla oratoria)로 13종으로 56개체가 어획되어 전체의 21.2%를 차지하였다.

    경남 통영해역에서 전체 8회에 걸쳐 시험조업한 6종의 통발 결과 중 망목 22 mm이고 입구둘레가 각각 140 mm, 280 mm, 450 mm로 구성한 3종(A, B, C형 이하 3종이라 한다.)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매월 40개씩 투승)의 어획 어종 중 가장 많이 어획된 문어, 붕장어 위주로 살펴보면,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의 참문어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16.7%, 22.2%, 61.1%와 169.0 g, 218.8 g, 259.2 g으로 나타났으며, 3종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통발별 붕장어 어획 비율, 개체수 당 평균전장 및 포획금지 체장 비율은 각각 14.8%, 47.7%, 37.5%와 374.7 mm, 391.8 mm, 413.3 mm와 23.1%, 11.9%, 9.1%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현행 장구형 스프링 통발 A형(망목 22 mm, 입구둘레 140 mm)과 B형(망목 22 mm, 입구둘레 280 mm)에 참문어가 혼획 되었으며 입구둘레 크기의 증가에 따라 참문어의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이 증가하였다. 3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총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어획된 붕장어의 어획 비율은 22 mm/280 mm에서 47.7%로 가장 높았으며 개체수당 평균전장도 입구둘레 크기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시험조업 결과, 6종의 통발에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7.5%, 10.0%, 27.5%, 32.5%, 2.5%, 20.0%와 169.0 g, 218.8 g, 259.2 g, 405.9 g, 372.0 g, 335.0 g으로 나타나 D형 통발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개체수당 평균 중량도 D형 통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6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전장은 14.0%, 45.2%, 35.5%, 2.2%, 0.0%, 3.2%와 374.7 mm, 391.8 mm, 413.3 mm, 44.1 mm, 0.0 mm, 517.3 mm로 나타나 E형 통발에는 붕장어가 어획되지 않았다.

    시험어구 6종의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으로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어종별 중량 비율을 살펴보면 A형 통발은 26.2%, 54.3%, 19.5%, B형 통발은 10.6%, 47.2%, 42.2%, C형 통발은 28.1%, 42.3%, 29.7%, D형 통발은 63.3%, 3.0%, 33.7%, E형 통발은 참문어와 기타 어종 혼획 비율이 36.3%와 63.7%, F형 통발은 45.9%, 10.6%, 43.5%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해역의 시험 통발에서 어획된 참문어의 전체 어획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참문어 어획 비율 및 어획 합계 중량 기준 통발별 참문어의 중량 비율은 D형 통발이 각각 32.5%, 42.0%, 붕장어는 전체 어획 개체수를 기준으로 B형 통발이 45.2%, 붕장어의 어획 중량을 기준으로는 C형 통발이 42.4%, 기타 어종의 혼획은 B형 통발이 각각 26.0%,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종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중량 비율은 각각 35.3%, 28.4%, 36.2%로 나타났다.

    전남 여수해역의 통발 종류별 어획 조사 결과

    전남 여수해역에서 제작한 통발 어구를 사용하여 총 8회의 시험조업으로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 결과 채집된 어류는 6목, 13과, 17종, 398개체, 64,266 g이었다(Table 6). 분류군별(Order) 출현어종 수를 살펴보면 뱀장어목(Anguilliformes) 어류가 1과 1종 208개체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다음으로 팔완목(Octopoda) 어류가 1과 1종 112개체, 그 다음으로 쏨뱅이목(Scorpaeniformes) 어류가 2과 3종 32개체, 농어목(Perciformes) 어류가 6과 5종 16개체, 십각목(Decapoda) 어류가 1과 2종 11개체가 어획되었다. 그 외 신복족목(Neogastropoda)이 1과 2종 6개체가 어획되었다. 개체수 면에서 가장 많은 어종은 붕장어(Conger myriaster)로 208 개체가 어획되어 52.3%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참문어(Octopus vulgaris)로 112 개체로 28.1%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로 30 개체로 7.5%를 차지하였다. 전체 어획량에서 개체수로 붕장어, 참문어, 쏨뱅이 87.9%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성대(Chelidonichthys spinosus), 쌍동가리(Parapercis sexfasciata), 민꽃게(Charybdis japonica), 홍색민꽃게(Charybdis(Charybdis)acuta), 피뿔고둥(Rapana venosa venosa), 보구치(Pennahia argentatus), 보리멸(Sillago japonica),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참돔(Pagrus major), 베도라치(Pholis nebulosa),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등가시치(Zoarces gilli), 뿔소라(Chicoreus asianus)로 14종으로 48개체가 어획되어 전체의 12.1%를 차지하였다.

    전남 여수해역에서 전체 8회에 걸쳐 시험조업한 6종의 통발 결과 중 망목 22 mm이고 입구둘레가 각각 140 mm, 280 mm, 450 mm로 구성한 3종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 (매월 40개씩 투승)의 어획 어종 중 가장 많이 어획된 문어, 붕장어 위주로 살펴보면,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의 참문어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13.9, 44.4, 41.7%와 186.2, 304.2, 288.3 g으로 나타났으며, 3종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통발별 붕장어 어획 비율, 개체수당 평균 전장 및 포획금지 체장 비율은 각각 15.2, 52.3, 32.5%와 365.3, 373.8, 367.1 mm와 33.3, 30.1, 37.5%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현행 장구형 스프링 통발 A형(망목 22 mm, 입구둘레 140 mm)과 B형(망목 22 mm, 입구둘레 280 mm)에 참문어가 혼획되었다. 3종의 통발에 어획된 참문어의 총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어획된 참문어의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22 mm/280 mm에서 44.4%와 304.2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총 개체 수에 대한 통발별 어획된 붕장어의 어획 비율 및 개체수 당 평균전장도 22 mm/280 mm에서 52.3%와 373.8 mm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험어구 6종의 통발(A형-F형)의 시험조업 결과, 6종의 통발(A형-F형)에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4.5, 14.3, 13.4, 11.6, 5.4, 50.9%와 186.2, 304.2, 288.3, 255.6, 399.3, 324.6 g으로 나타나 F형 통발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개체수당 평균중량은 E형 통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6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전장은 14.4, 49.5, 30.8, 3.9, 0.0, 1.4% 와 365.3, 373.8, 367.1, 391.5, 0.0, 516.7 mm로 나타나 E형 통발에는 붕장어가 어획되지 않았다.

    시험어구 6종의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으로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어종별 중량 비율을 살펴보면 A형 통발은 참문어와 붕장어 혼획 비율이 26.7% 과 73.3%, B형 통발은 32.0%, 62.7%, 5.3%, C형 통발은 34.2%, 43.9%, 21.9%, D형 통발은 48.6%, 12.8%, 38.6%, E형 통발은 참문어와 기타 어종 혼획 비율이 45.0%와 55.0%, F형 통발은 89.1%, 3.4%, 7.5%로 나타났다.

    전남 여수해역의 시험 통발에서 어획된 참문어의 전체 어획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참문어 어획 비율 및 어획 합계 중량 기준 통발별 참문어의 중량 비율은 F형 통발이 각각 50.9%, 53.9%, 붕장어는 B형 통발이 49.5%, 49.6%, 기타 어종의 혼획은 전체 어획 개체수 기준으로 E형 통발과 F형 통발이 각각 23.1%, 어획 중량 기준으로 E형 통발이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종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중량 비율은 각각 53.4%, 29.9%, 16.6%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 및 전남 여수해역의 통발 종류별 전체 어획 조사 결과

    경남 통영해역에서 8회, 전남 여수해역에서 8회 총 16회를 제작한 통발 어구를 사용한 시험조업으로 그물 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 결과 채집된 어류는 1강, 8목, 17과, 23종, 662개체, 99,833 g이었다(Table 7). 분류군별(Order) 출현 어종수를 살펴보면 뱀 장어목(Anguilliformes) 어류가 1과 1종 301개체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다음으로 팔완목(Octopoda) 어류가 1과 2종 154개체, 그 다음으로 쏨뱅이목(Scorpaeniformes) 어류가 3과 6종 77개체, 농어목(Perciformes) 어류가 7과 7종 65개체, 십각목(Decapoda) 어류가 2과 3종 51개체가 어획되었다. 그 외 신복족목(Neogastropoda) 어류가 1과 2종 12개체, 해삼강(Holothuroidea), 구각목(Stomatopoda) 각각 1종씩 어획되었는데, 같은 어구인 통발에서 출현하는 분류군별로 비교하였을 때 고리 주변해역(Huh et al., 2010)의 통발에서는 갑각류가 48종으로 채집되었으며, 태안(Jeong et al., 2012)의 통발에서는 갑각류가 20종으로 출현하였고, 가덕도 연안에서의 통발에서는 어류가 49종(An and Huh, 2002)와 감포 연안에서는 어류가 19 종(Kang et al., 2015)이 나타나는 것을 비교 해보면 태안 및 감포 연안에서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면에서 가장 많은 어종은 붕장어(Conger myriaster)로 301 개체가 어획되어 45.5%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참문어(Octopus vulgaris)로 152 개체 23.0%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민꽃게(Charybdis japonica) 45 개체로 6.8%,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43 개체로 6.5%, 쌍동가리(Parapercis sexfasciata) 42개체로 6.3%이며, 전체 어획량에서 개체수로 붕장어, 참문어, 민꽃게, 쏨뱅이, 쌍동가리가 88.1%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 순으로는 개체수 10개체 이상 어획된 어종은 성대(Chelidonichthys spinosus), 베도라치(Pholis nebulosa), 피뿔고둥(Rapana venosa venosa) 순이었으며,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홍색민꽃게(Charybdis(Charybdis)acuta), 보구치(Pennahia argentatus), 보리멸(Sillago japonica), 낙지(Octopus minor),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참돔(Pagrus major), 왕밤송이게(Erimacrus isenbeckii), 장갱이(Stichaeus grigorjewi),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등가시치(Zoarces gilli), 쑤기미(Inimicus japonocu), 해삼(Holothuroidea), 뿔소라(Chicoreus asianus), 갯가재(Oratosquilla oratoria)로 순으로 어획되었으며 18종으로 68개채가 어획되어 전체의 12.5%를 차지하였다.

    경남해역에서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의 연결 방식은 전남해역과는 달리 모릿줄에 통발과 아릿줄을 미리 연결해 놓는 방식으로 위주로 조업하고 있으며, 이는 스냅 통발은 사용에 편리하나 조류가 강하거나, 수심 깊은 곳에서 다른 어구와 걸림이 발생 시에는 어구 유실 등 조업에 어려움이 많아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남해역에서도 일부 어선에서는 모릿 줄 연결에 스냅(Snap)를 사용하고 있다.

    전남해역에서는 스냅(Snap)을 이용하여 모릿줄에 통발을 연결하여 조업하고 있으며, 스냅(Snap) 통발은 아릿줄을 사용하지 않고 투승 시에 스냅(Snap)을 이용해 모릿줄에 바로 연결하여 투승하고 있으나 일부 어선에는 경남해역과 동일하게 모릿줄에 통발과 아릿줄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다.

    경남 통영 및 전남 여수해역에서 8회에 걸쳐 시험조업한 6종의 통발 실험 결과 중 망목 22 mm이고 입구둘레가 각각 140 mm, 280 mm, 450 mm로 구성한 3종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매월 40개씩 투승)의 어획 어종 중 가장 많이 어획된 문어, 붕장어 위주로 살펴보면,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의 참문어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14.8, 37.0, 48.1%와 179.8, 287.1, 276.0 g으로 나타났으며, 3종의 장구형 스프링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통발 별 붕장어 어획 비율, 마리당 평균전장 및 포획금지 체장 비율은 각각 15.1, 50.9, 34.0%와 370.2, 378.0, 382.2 mm와 30.2, 26.9, 27.8%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현행 장구형 스프링 통발 A형(망목 22 mm, 입구둘레 140 mm)과 B형(망목 22 mm, 입구둘레 280 mm)에 참문어가 혼획되었으며 입구둘레 크기의 증가에 따라 참문어의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이 증가하였다. 3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총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어획된 붕장어의 어획 비율은 22 mm/280 mm에서 50.9%로 가장 높았으며 개체수당 평균전장도 입구둘레 크기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시험어구 6종의 통발(A형-F형)의 시험조업 결과, 6종의 통발에 어획된 참문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중량은 각각 5.3, 13.2, 17.1, 17.1, 4.6, 42.8%와 179.8, 287.1, 276.0, 330.8, 395.4, 325.9 g으로 나타나 F형 통발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개체수당 평균중량은 E형 통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6종의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개체수 합계에 대한 각 통발 종류별 어획 비율 및 개체수당 평균 전장은 14.3, 48.2, 32.2, 3.3, 0.0, 2.0%와 370.2, 378.0, 382.2, 401.3, 0.0, 517.0 mm로 나타나 D형 통발에는 붕장어가 어획되지 않았다.

    시험어구 6종의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으로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어종별 중량 비율을 살펴보면 A형 통발은 26.5%, 66.6%, 6.9%, B형 통발 은 24.5%, 57.2%, 18.3%, C형 통발은 31.5%, 43.2%, 25.3%, D형 통발은 56.7%, 7.4%, 35.9%, E형 통발은 참문어와 기타 어종 혼획 비율이 각각 43.6%와 56.4%, F형 통발은 79.6%, 5.0%, 15.4%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 및 전남 여수해역의 시험통발에서 어획된 참문어의 전체 어획 개체수에 대한 통발별 참문어 어획 비율 및 어획 합계 중량 기준 통발별 참문어의 중량 비율은 F형 통발이 각각 42.7%, 45.2%, 붕장어는 B형 통발이 각각 48.2%, 45.8%, 기타 어종의 혼획은 E형 통발이 각각 77.4%, 56.4%로 가장 높게 나타 났다. 6종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 참문어, 붕장어 및 기타 어종의 중량 비율은 각각 47.0%, 29.4%, 23.6%로 나타났다.

    이 해역에서 어획된 주요 우점종인 참문어, 붕장어 위주로 살펴보면 장구형 스프링 통발을 이용하여 어획하고 있는 비율은 약 70% 정도(연안통발 어업인 협회와 간담회 개최 및 현장조사 시 연안통발 어업인들의 어획 비율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통발 사용 수량은 선박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1일 500-1,200개의 통발을 이용하여 4-6조로 분산 투승하며, 오후 3-4시경 출항하여 2시간 정도에 걸쳐 투승을하고 약 2-4시간 정도 침지시킨 후 야간 8-9시경 양승을 시작하여 새벽 1-2시경 양승 종료 후 입항 및 위판을 하고 있다.

    결 론

    남해안 해역(경남 통영 및 전남 여수)에서 그물통발의 망목과 입구크기에 따른 종조성을 분석 및 검토를 위해 실험에서 어획된 어류는 1강, 8목, 17과, 23종, 662개체, 99,833 g이었으며, 개체수로 가장 많이 어획된 어종은 붕장어(Conger myriaster)로 301 개체, 45.5%이었으며, 참문어(Octopus vulgaris)로 152 개체 23.0%, 민꽃게(Charybdis japonica) 45 개체로 6.8%,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43개체로 6.5%, 쌍동가리(Parapercis sexfasciata) 42개체로 6.3%이었다.

    전체 어획량에서 개체수로 붕장어, 참문어, 민꽃게, 쏨뱅이, 쌍동가리가 88.1%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기타 어종으로 18종 68개체가 어획되어 전체의 12.5%를 차지하였다. 어획 조사 결과 붕장어의 어획 비율은 B. 22 /280 ㎜에서 50.9%로 가장 높았으며 마리당 평균 전장도 입구둘레 길이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시험어구 6종의 각각의 통발에 어획된 합계 중량 기준으로 붕장어, 참문어 및 기타 어종의 어종별 중량 비율을 살펴보면 A. 통발은 66.6%, 26.5%, 6.9%, B. 통발은 57.2%, 24.5%, 18.3%, C. 통발은 43.2%, 31.5%, 25.3%, D. 통발은 7.4%, 56.7%, 35.9%, E. 통발은 43.6%, 0%, 56.4%, F. 통발은 5.0%, 79.6%, 15.4%로 나타났다.

    사 사

    본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 자원관리형 어구어법 연구(R2024007)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입니다.

    Figure

    JKSFOT-60-3-217_F1.gif
    Location of the study area.
    JKSFOT-60-3-217_F2.gif
    Construction of the experimental pots used in the this study.
    JKSFOT-60-3-217_F3.gif
    Configuration of a set of test pots (Gyeongsangnam-do).
    JKSFOT-60-3-217_F4.gif
    Configuration of a set of test pots (Jeollanam-do).

    Table

    Compare operations of fishing boat in Gyeongsangnamdo and Jeollanam-do
    Comparison scheme of fish pots
    Total catch by fish species of the net pots in Gyeongsangnam-do
    Total catch by fish species of the net pots in Jeollanam-do
    Catch of the net pots in Gyeongsangnam-do (1-8th)
    Catch of the net pots in Jeollanam-do (1-8th)
    Catch of the net pots in whole sea area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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