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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27X(Print)
ISSN : 2287-4623(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and Ocean Technology Vol.55 No.2 pp.105-120
DOI : https://doi.org/10.3796/KSFOT.2019.55.2.105

The estimation of fishery resources collected by shrimp beam trawl, gill net and longline near marine ranching area, Tongyeong, Korea

Youn-Hyoung CHO, Choong-Sik JANG1*, Young-Su AN1, Eun-Hye KOH2
Second Officer, Training ship,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Tongyeong 53064, Korea
1Professor, Institute of Marine Industry, College of Marin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Tongyeong 53064, Korea
2Researcher, Fisheries Resource Management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Busan 46083, Korea
Corresponding Author: jangcs@gnu.ac.kr, Tel: +82-55-772-9181, Fax: +82-55-772-9189
20190103 20190218 20190521

Abstract


The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variations of fishery resources in the adjacent marine ranching area, Tongyeong, Korea, were investigated by shrimp trawl, gill net, and longline during the period of July, September, and October in 2016. During the study period, the total catch were 8,522.9 kg with 34 species from the shrimp trawl, 32 species from the gill net, and nine species from the longline. The dominant species were different by gear, which were Hypodytes rubripinnis and Parapercis sexfasciata in the shrimp trawl, Platycephalus indicus and Raja kenojei in the gill net, and Conger myriaster and Scomber Japonicus in the longline. In terms of spatial distribution, Yongchodo showed the highest total catch in number as well as of in weight while Jukdo showed the lowest total catch in number and Bijindo showed the lowest total catch in weight. The amount of demersal fish resources in the survey area estimated as 301 ha, was 99,396 individuals which was converted to be 8,552.9 kg. The amount of demersal fish resources by gear were of trawling area, which area is 127 ha, were 76,251 and 3,489.5 kg, 74 ha in the gill net and longline survey area was 16,213 and 3,457.3 kg, and the other 100 ha area was 6,932 and 1,606.1 kg. In this study, the minimum resources for demersal fish is 61,687 and 4,265.2 kg, and the maximum is 149,439 and 14,197.9 kg.



통영 바 다목장에서 새 우조망, 자망, 주낙에 어 획된 수산생물의 자원량 추정

조윤형, 장충식1*, 안영수1, 고은혜2
경상대학교 실습선 교직원
1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교수
2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연구원

초록


    서 론

    우리나라 남해안 연안은 굴곡과 사니질의 저질이 잘 발달되어 주요 어류의 산란장과 성육장으로 알려져 있 다(Yamada et al., 1986;Lee, 1996;Lee et al., 2000;Kim et al., 2003a, b;Baeck et al., 2005). 특히, 남해에 위치한 통영 바다목장 해역은 사방이 섬으로 둘러싸인 내만으로 육상으로부터 풍부한 영양염이 유입될 뿐만 아니라 외양역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어족자원의 회 유경로로 활용되며, 수심이 얕은 청정해역이기에 각종 연안 양식장 및 다양한 수산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어 업이 발달되어 어민들이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해오 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어업자원에 따른 문제점 을 극복하기 위하여 연안 양식 산업의 발전과 동시에 바다가 갖고 있는 생산 잠재력을 극대화 시켜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필요한 자원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Lee, 2001; 2007; NFRDI, 2009). 그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1970년대를 시작으 로 인공어초 시설사업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서식공간 을 조성하여 연근해 어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 여 노력하였고, 경남 통영의 경우 1998년 9개년 계획으 로 시범사업으로 먼저 실시되어 현재는 5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바다목장은 특정한 연안에 인공어 초, 해중림어초 등을 투하하여 인위적인 수산자원의 산 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종묘를 대량방류와 이 동통제로 대상 연안어장의 자원증대를 도모하는 것으로 어업인의 어업소득 향상과 어촌의 활성화를 기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인 바다목장 어업시스템이다.

    바다목장 조성에 수산자원 기초실태 파악을 위한 연 구 및 종조성과 관련된 기존 연구들은 저인망, 유자망, 통발어구, 새우조망, 주낙 등 다양한 어구를 이용한 어류 의 계절별 종조성 변화 및 양적 변동에 관한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Kim and Kang, 1991;Lee, 2001;Kim, 2006;Oh, 2006;Kim et al., 2010;Yoon et al., 2017;Song et al., 2018).

    따라서 본 연구는 통영 바다목장인 비진도, 용초도, 죽도 해역에서 새우조망, 자망, 주낙 어구를 이용하여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의 수산생물의자원량 추정을 통 한 효과 분석 및 자원량 추정조사 방법의 방안을 모색하 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재료 및 방법

    조업방법

    통영 한산면 주변 어초지역에 대한 수산자원량 추정 을 위한 시험 조업은 Fig.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통영 앞바다 비진도(a), 용초도(b), 죽도(c)에서 2016년 7월 23일 부터 동년 10월 13일까지 각각 3회씩 실시하였다. 수산자원조사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해저 지형이 완만 하여 트롤조업이 가능한 해역에서는 트롤 조사를 실시 하였고, 어초 주변에 해저 경사가 심하고 돌출물들이 많아 트롤 조사가 불가능한 해역에서는 자망과 주낙을 사용하여 어획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사용한 어선 의 재원은 통영 선적 총톤수 4.8 ton, 기관마력 269 HP이 며 사용어구만 변경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망어구는 Fig. 2와 같이 구획어업 중 새우조망 어선 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써 어구의 형태는 날개그물 을 자루보다 약간 길게 한 4매식으로 폭의 콧수는 앞부 분과 뒷부분이 같도록 구성하였고, 어획물은 끝자루 뒤 끝으로 꺼내도록 되어 있다. 조망어구의 빔은 철제 파이 프로 φ65 mm, 길이 7 m이고, 끝자루의 망목은 16 mm, 뜸줄은 φ15 mm의 PP으로 18.4 m 길이로 하였으며, 발줄은 PP로프에 낡은 그물이나 헌 로프를 덧감기를 하 여 φ70 mm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부력은 구형 플라스 틱 뜸(φ120 mm)을 8개를 부착하여 전체 부력은 5.6 kg으로 구성하였으며, 침강력은 자루그물의 입구가 들 리지 않도록 납(500 g)을 18개 부착하여 전체 침강력을 9.0 kg으로 하였다. 조업은 어구를 투망하고 끌줄을 수 심의 4~5배 정도 내어주어 1.2~1.6 k't 정도의 예망속력 으로 30분 이내로 예망하였다. 이후 어획물을 상자에 담아 육지에서 종 구분을 하여 체장(mm)과 체중(g)을 측정하였다. 종 동정은 Okiyama (1988), Kim and Han (1990), Kim et al. (1993), Lee and Go (2003) 등을 이용 하였고, 학명은 Kim et al. (2005)을 따랐다.

    자망어구는 Fig. 3과 같이 그물길이 60 m, 높이 1.4 m를 1폭으로 5폭을 사용하였으며, 그물감은 NY Td210, 그물코 크기는 300 mm인 2겹의 망지 안에 그물코 크기 가 75 mm인 망지를 가운데에 삽입한 3중 자망을 사용하 였다. 뜸줄의 굵기는 3 mm PP줄이며, 여기에 직경과 길이가 20 mm인 원기둥 스티로폼 뜸을 30 cm 간격으로 부착하였고, 발줄은 굵기가 3 mm인 2가닥의 PP줄로 구 성하였다. 또한 무게가 25 g인 도넛 모양의 납으로 된 발돌을 20 cm 간격으로 부착하였고, 1폭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에는 5 kg 정도의 돌을 부착하여 발줄이 해저에 닿도록 하였다. 투망은 저녁 무렵에 시작하여 새벽에 양망 하였고 그물은 선박 현측에 있는 사이드 드럼으로 감아올렸으며 그물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어획물을 그물 로부터 떼어내어 상자에 담아 육지로 와서 종을 구분하 여 조망 어획물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주낙어구는 Fig. 4와 같이 굵기가 4 mm인 모릿줄에 1.6 m 간격으로 160가닥의 아릿줄을 매달아 1 Basket로 하였고, 아릿줄의 굵기가 2 mm이고, 길이가 60 cm인 줄 끝에 도래를 달고 30 cm인 나일론 줄에 낚시 규격은 14호를 이용하였으며, 미끼는 냉동 살오징어를 사용하 였다. 투승은 저녁 무렵에 시작하여 새벽에 양승 하였고 모릿줄 및 아릿줄은 선박 현측에 있는 사이드 드럼으로 감아올렸으며 어획물은 상자에 담아 육지로 와서 종을 구분하여 조망어획물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해역에 따른 세부적인 조사 위치 및 조업수심은 Table 1과 같다. 자망 및 주낙 조사는 어구 설치 후 바다 속에서 12~14시간 침적시간을 가졌고 다음 날 새벽에 어구를 회수하였다.

    수산자원량 추정방법

    수산자원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Fig. 5와 같은 조사해 역(직선 내의 해역)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는데, 첫째 는 새우조망 조업이 가능한 해역, 둘째는 자망과 주낙조 업이 가능한 해역, 셋째는 수심이 5 m 미만이거나 부두 가 있는 해역으로 나누었으며, 이들 해역에 대한 면적은 Table 2와 같다. 이들의 면적은 전자해도 상에서 각 위치 의 경위도를 기점하여 선을 그린 후에 B4용지로 출력한 다음 새우조망 조업이 가능한 해역을 저질상태, 수심, 해저의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현지 어업인들과 상의하 여 일정한 색을 칠한 다음, 수심 5 m선을 기준으로 하고 부두가 있는 곳은 그 주변 해역까지 다른 색을 칠한다. 그 다음 비닐 종이로 복사한 후 조사해역을 가위로 오려 내어 전자저울(분해능 : 0.001 g)로 무게를 측정하였으 며, 다음은 새우조망 조업이 가능한 해역을 오려내어 무게를 측정하며, 수심 5 m선과 부두가 있는 곳을 포함 한 주변 해역을 오려내어 무게를 측정한 후 무게 비율에 따라 면적을 배분하였다.

    새우조망어구의 망고는 1 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조업 이 가능한 해역의 저층(해저에서 1 m 이내)에서 서식하는 어류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망조사 또한 조사에 사용한 어구의 높이가 1.4 m이나 조류의 영향을 받으면 1 m 정도 로 저서 어종을 대상으로 자원량 추정하였다. 주낙조사에 의한 자원량 추정은 조업이 가능한 해역의 저층에서 서식 하는 붕장어만을 대상으로 하여 추정하였다.

    어구조사에 의한 어뢱량을 C(마리수, g), 어획효율을 f, 그리고 자원량을 N(또는 P)라고 한다면, 어획량은 다 음식으로 표현살 수 있다.

    C = N or P × f
    (1)

    여기서 N은 자원량을 마리수로 나타낸 것이고, P는 자원량을 중량(생체량)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러므로 조사해역의 면적(a)의 자원량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N or P = C F
    (2)

    따라서 조사해역의 단위면적당(m2) 자원량은 조사해 역의 면적(a)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다.

    n or P = C F ÷ a
    (3)

    여기서 a는 조사해역의 면적을 나타낸 것으로, 새우조 망의 경우 그물 입구의 폭 B (Beam의 길이, m)와 예망 거리 L(예망속도×예망시간, m)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 다. 자망의 경우 자망의 길이(300 m)와 자망이 있는 곳 을 지나갈 수 있는 거리 10 m(양쪽이므로 5 m × 2)의 곱으로 나타내어 3,000 m2 로 산정하였다. 주낙의 경우 주낙의 길이(260 m)와 낚시가 있는 곳으로 올 수 있는 거리(5 m × 2)의 곱으로 나타내어 2,600 m2 로 산정하였 다. 따라서 어업별 조사 가능 해역의 면적을 A (m2 )라 할 때, 이 해역의 총 자원량은 아래와 같다.

    N or P = n or p × A
    (4)

    조사해역(301 ha)의 총 자원량 NT (또는 PT )는 3개 조사해역의 자원량을 합산하여 구하였다. 각 조사해역 의 자원량은 “트롤조사 가능 해역의 자원량 + 자망과 주낙조사 가능 해역의 자원량 + 수심 5 m 미만이거나 부두와 부두 주변의 해역의 자원량”으로 하였다. 수심 5 m 미만이거나 부두와 부두 주변 해역의 자원량은 위 의 식으로 계산하되 위 지역의 어획 효율은 자망과 주낙 조사 가능 해역의 단위면적당 자원량의 합에 대한 수심 5 m 미만이거나 부두와 부두 주변의 해역의 자원량의 비인 0.3으로 하였고, 조업가능 해역의 면적은 수심 5 m 미만이거나 부두와 부두 주변의 해역의 면적(m2 )이다.

    결과 및 고찰

    어획량

    조망어구로 3개 조사해역에서 3차에 걸쳐 조사한 어 획량은 Table 3과 같다. 1차 조사 결과 총 21종에 503마 리, 18,223 g이 어획되었는데, 어류가 18종에 499마리, 18,085 g, 기타가 3종에 4마리, 138 g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 13종에 103마리, 6,36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새우와 오징어가 1마리씩 어획되었다. 용초도에서는 어류 10종에 102마리, 4,960 g이 어획되 었고, 기타 오징어 1마리가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13종에 294마리, 6,760 g이 어획되었는데, 이 중 멸치 250마리는 대부분이 양망 중에 자루와 날개의 그 물코에 꽂힌 상태로 어획되었으므로 자원량 추정 시에 는 제외하였고, 기타 낙지 1마리가 어획되었다. 2차 조 사 결과 총 20종에 269마리, 14,454 g이 어획되었는데, 어류가 14종에 255마리, 13,912 g, 기타가 6종에 14마리, 542 g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 10종 에 55마리, 2,733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 3마리, 새우 2마리, 갯가재와 소라가 각각 1마리씩 어획되었다.

    용초도에서는 어류 7종에 194마리, 10,935 g이 어획 되었고, 기타 오징어 1마리, 새우 1마리, 꽃게 3마리가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3종에 6마리, 244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와 새우가 1마리씩 어획되었다. 3차 조사 결과 총 17종에 336마리, 9,718 g이 어획되었 는데, 어류가 15종에 326마리, 9,693 g, 기타 2종에 10마 리, 25 g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 4종에 5마리, 319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 4마리가 어획되었다. 용초도에서는 어류만 10종에 238마리, 9,007 g이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6종에 83마 리, 367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 5마리, 새우 1마리 가 어획되었다.

    따라서 조망어구로 3차에 걸쳐 3개 조사해역에서 조 사한 어획량은 총 34종에 1,108마리, 42,395 g이 어획되 었는데, 어류가 23종(70%)에 1,080마리(97%), 41,690 g (98%)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우점 하는 종은 미역치(342마리)였고, 다음은 쌍동가리(124 마리)였으며, 그 다음은 열동가리돔(72마리)였고, 다음 의 순으로 불볼락(53마리), 달고기(43마리), 홍어(37마 리), 붕장어(23마리)의 순이었다.

    Jang et al. (2009)은 2005년 4월부터 11월까지 통영 비진도 주변에서 조망어구에 총 14종에 952마리가 어획 되었는데, 이 가운데 어류가 9종(64%)에 485마리(51%) 가 어획되어, 어류의 비율은 본 연구 결과와 비슷하게 나왔다. 조사기간별로 어획량을 마리수 기준으로 살펴 보면 1차에 가장 많았고, 3차가 중간이며, 2차가 가장 적었고, 중량 기준으로는 1차가 가장 많았고, 2차가 중 간이며, 3차가 가장 적었다. 조사해역별로 어획량을 마 리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용초도가 가장 많았고, 죽도가 가장 적었고, 중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용초도가 가장 많았고 비진도가 가장 적었다.

    자망어구로 3개 조사해역에서 3차에 걸쳐 조사한 어 획량은 Table 4와 같다. 1차 조사 결과 총 22종에 87마 리, 17,635 g이 어획되었는데, 어류가 16종에 70마리, 15,730 g, 기타가 6종에 17마리, 1,905 g이었다. 해역별 로 살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 9종에 23마리, 5,08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 1마리가 어획되었다. 용초도에 서는 어류 10종에 22마리, 6,50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꽃게 1마리가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8종에 25마리, 4,140 g이 어획되 었는데, 기타 5종에 15마리가 어획되었다. 2차 조사 결 과 총 20종에 85마리, 20,800 g이 어획되었는데, 어류가 16종에 72마리, 17,784 g, 기타가 4종에 13마리, 3,016 g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만 9종에 18마리, 5,530 g이 어획되었다. 용초도에서는 어류 8종 에 17마리, 3,829 g이 어획되었고, 기타 3종에 5마리가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10종에 37마리, 8,42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꽃게 7마리와 소라가 1마리가 어 획되었다. 3차 조사 결과 총 15종에 58마리, 12,129 g이 어획되었는데, 어류가 12종에 43마리, 8,699 g, 기타 3종 에 15마리, 3,430 g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 는 어류 5종에 13마리, 3,27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고둥 6마리가 어획되었다. 용초도에서는 어류가 9종에 21마 리, 4,019 g이 어획되었고, 기타 오징어 2마리, 문어 1마 리가 어획되었다. 비진도에서는 어류 6종에 9마리, 1,405 g이 어획되었고, 기타 고둥 4마리, 오징어 2마리가 어획되었다.

    따라서 자망어구로 3차에 걸쳐 3개 조사해역에서 조사 한 어획량은 총 32종에 230마리, 50,564 g이 어획되었는 데, 어류가 26종(81%)에 185마리(80%), 42,213 g (83%) 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우점하는 종은 양태(20마리)와 홍어(20마리)였고, 다음은 망상어(18마 리)와 털탑고둥(18마리)였으며, 그 다음은 용치놀래기(15 마리), 참돔(15마리)와 쥐치(15마리)이었다. 조사기간별 로 어획량을 마리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1차에 가장 많았 고, 2차가 중간이며, 3차가 가장 적었고, 중량 기준으로는 2차가 가장 많았고, 1차가 중간이며, 3차가 가장 적었다. 조사해역별로 어획량은 마리수 및 중량 기준 모두 비진도 가 가장 많았고, 죽도가 가장 적었다.

    주낙어구로 3개 조사해역에서 3차에 걸쳐 조사한 어 획량은 Table 5와 같다. 1차 조사 결과 총 4종에 19마리, 6,970 g이 어획되었는데, 모두가 어류였다. 해역별로 살 펴보면, 죽도에서는 어류 3종에 14마리, 4,380 g이 어획 되었고, 용초도에서는 어류 2종에 5마리, 2,590 g이 어획 되었으나 참돔 1마리(2,000 g)는 병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인근 양식장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어 자원량 추정 시에는 제외하였으며, 비진도에서는 아무것도 어 획되지 않았다. 2차 조사 결과 총 2종에 26마리, 10,588 g이 어획되었는데, 모두가 어류였다. 해역별로 살펴보 면, 죽도에서는 어류 2종에 22마리, 9,706 g이 어획되었 고, 용초도에서는 어류 1종에 3마리, 542 g이 어획되었 으며, 비진도에서는 어류 1종에 1마리, 340 g이 어획되 었다. 3차 조사 결과 총 6종에 36마리, 8,777 g이 어획되 었는데, 모두가 어류였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죽도에서 는 어류 3종에 23마리, 6,020 g이 어획되었고, 용초도에 서는 어류 3종에 8마리, 1,522 g이 어획되었으며, 비진도 에서는 어류 3종에 5마리, 1,235 g이 어획되었다.

    따라서 주낙어구로 3차에 걸쳐 3개 조사해역에서 조 사한 어획량은 총 9종에 81마리, 26,335 g이 어획되었는 데, 모두가 어류였다. 가장 우점하는 종은 붕장어(67마 리)였고, 다음은 고등어(6마리)였으며, 그 다음은 참돔(2 마리)이었고, 나머지 조피볼락, 노래미, 우럭볼락, 졸복 과 보구치 등은 1마리씩이었다. 조사기간별로 어획량을 마리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3차에 가장 많았고, 2차가 중간이며, 1차가 가장 적었고, 중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2차가 가장 많았고, 1차가 가장 적었다. 조사해역별로 어획량은 마리수 및 중량 기준 모두 죽도에서 가장 많았 고, 비진도가 가장 적었다.

    어획효율의 추정

    일반 트롤의 경우 전개판 간격 내의 어류들이 50% 정도 어획될 것으로 보아 어획효율을 0.5로 한다. 그러 나 유럽식 새우트롤인 조망어구는 빔의 양 끝에 자루그 물이 바로 연결되어 빔 길이 내에 있는 어류들은 거의 어획이 가능하다. 보통 트롤그물은 발줄에 바로 그물감 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Hanging chain (30~60 cm)으 로 연결되어 있어 그 사이로 돌들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조망어구는 해저에 붙어살거나 뻘 속에 살 짝 묻혀 서식하는 새우들을 어획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어구이므로 f값이 보통 트롤보다는 훨씬 크다고 판단된 다. 예를 틀어 f값이 1.0, 0.5인 경우의 자원량은 N1.0 = 53,375마리, N0.5 = 106,751마리이고, P1.0 = 2,442.7 kg, P0.5 = 4,885.3 kg이 된다. 즉, f = 1.0인 경우는 소해 면적 내의 어류 모두가 어획되는 경우로써 이 값은 최소 자원량을 의미하며, f = 0.5인 경우는 일반 트롤과 같이 절반만 어획되는 경우로 여기서는 최대 자원량을 의미 하게 되는데 이들 값의 차이는 2배나 된다. 그런데 실제 의 f값은 어장에 따라 계절에 따라 항상 달라지므로 평 균값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0.7로 산정하였다.

    자망어구의 경우 해저에 설치하여 놓고 12~14시간 동안 어류들이 이곳을 지나가다가 그물에 걸려 어획될 확률을 의미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떨어진 어류들이 얼마나 올 수 있을 지와 지나가는 어류가 어느 정도까 지 그물에 걸릴지의 문제이다.

    전자의 경우 5 m로 보아 양쪽이므로 폭을 10 m로 하여 이 곳 어류들의 50%가 그물을 지나가다가 80% 정도 걸린다고 보았다. 여기서 후자의 경우 3중망이므 로 80% 이상 될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으나 전 자의 경우 50%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본 조사 해역의 어장은 경사가 다소 심하고 돌출물들이 많아 5 m 이내의 어류들이 50% 정도는 올 것이라 판단하였다. 예를 들어 f값이 1.0, 0.2인 경우의 자원량은 N1.0 = 5,451마리, N0.2 = 27,256마리이고, P1.0 = 1,159.9 kg, P0.2 = 5,799.3 kg이 되므로 최대 자원량과 최소 자원량 간의 차이는 5배나 된다. 따라서 해저지형 및 그동안 어 업인들과의 탐문조사 등을 고려하여 0.4로 산정하였다.

    주낙어구의 경우 해저에 설치하여 높고 12~14시간 동안 붕장어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그물에 걸려 어획될 확률을 의미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떨어진 붕장어가 얼 마나 올 수 있을지와 미끼 냄새를 맡고 온 붕장어가 어느 정도까지 낚시를 물 것인지의 문제이므로 전자의 경우 5 m로 보아 양쪽이므로 폭을 10 m로 하여 이곳의 붕장 어 60%가 낚시가 있는 곳으로 와 50%가 낚시를 문다고 보았다. 여기서 전자의 경우에는 붕장어가 후각이 매우 발달하였으므로 60% 이상 될 것이라고는 누구나 생각 할 수 있으나 본 조사해역의 어장이 경사가 다소 심하고 돌출물들이 많아 5 m 이내의 붕장어가 60% 정도 올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며, 후자의 경우에도 논쟁의 여지 가 있으나 붕장어의 식이본능이 강하여 50% 정도는 된 다고 판단하였다.

    예를 들어 f값이 1.0, 0.2인 경우의 자원량은 N1.0 = 550마리, N0.2 = 3,878마리이고, P1.0 = 127.2 kg, P0.2 = 836.4 kg이 되므로 최대 자원량과 최소 자원량 간의 차이는 약 5배나 된다. 따라서 위의 사항들을 고려하여 어획효율을 0.3으로 산정하였다.

    육지와 접해있는 수심이 5 m 미만이거나 부두와 그 주변 해역의 자원량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바로 옆에 부설하였던 자망과 주낙조업 가능한 해역의 자원량을 가지고 추정하기로 하였다. 즉, 이곳의 단위면 적당 생산량을 자망과 주낙조업 가능한 해역의 단위면 적당 생산량의 30%로 보았다. 이 해역의 면적이 100 ha나 되어 전체 조사해역 301 ha의 1/3이나 되므로 무시 할 수가 없다. 즉, 해변에 설치된 각망들의 어획량을 보 더라도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고 판단되므로 최소 10%, 최대 50% 정도는 된다고 생각되어 그 중간인 30%로 하였다. 예를 들어 f값이 0.1, 0.5인 경의 자원량은 N0.5 = 11,554마리, N0.1 = 2,311마리이고, P0.5 = 2,676.9 kg, P0.1 = 535.4 kg이 되므로 최대 자원량과 최소 자원 량 간의 차이는 약 5배나 된다.

    수산자원량 추정

    각 조사에 의한 단위면적당 자원량은 Table 6과 같으 므로 3차에 걸쳐 조사한 값의 평균치로 하여 각 조사해 역의 자원량을 구하면 Table 7과 같다.

    조망어구에 의한 단위면적당 자원량은 마리수로는 총 76,251마리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1,566마리, 용초 도가 66,803마리, 비진도가 7,906마리였다. 또한 자원 량을 중량으로 나타내면 총 3,489.5 kg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89.7 kg, 용초도가 3,146.2 kg, 비진도가 253.6 kg이었다.

    자망조사에 의한 단위면적당 자원량은 마리수로는 총 13,628마리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450마리, 용초도 가 4,500마리, 비진도가 8,678마리였다. 또한 자원량을 중량으로 나타내면 총 2,899.7 kg인데, 이 중에서 죽도 가 115.8 kg, 용초도가 1,076.5 kg, 비진도가 1707.4 kg이었다.

    주낙조사에 의한 단위면적당 붕장어 자원량은 마리수로 는 총 2,585마리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679마리, 용초도가 1,154마리, 비진도가 752마리였다.

    또한 자원량을 중량으로 나타내면 총 557.6 kg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230.9 kg, 용초도가 193.2 kg, 비진도 가 133.5 kg이었다.

    기타 해역의 단위면적당 자원량은 마리수로는 총 6,932마리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1,355마리, 용초도가 3,455마리, 비진도가 2,122마리였다. 또한 자원량을 중 량으로 나타내면 총 1,606.1 kg인데, 이 중에서 죽도가 416.0 kg, 용초도가 775.9 kg, 비진도가 414.2 kg이었다.

    따라서 조사해역(301 ha)의 총 자원량 NT 는 99,396 마리, PT 는 8,552,9 kg이다.

    결 론

    본 연구는 어초 투입 효과를 수산자원량 추정을 통하 여 판단하기 위한 조사로 직접조사 방법인 새우조망, 자망과 주낙 어구를 사용하여 죽도, 용초도와 비진도의 어초 부근 해역에서 3차(7~10월)에 걸쳐 시험조업하여 어획한 자료를 토대로 수산자원량을 추정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본 연구의 조사해역인 죽도, 용초도와 비진도 인근 해역 301 ha의 저서어류 자원량 NT 는 99,396마리, PT 는 8,552.9 kg이다. 이 중에서 트롤조사해역 127 ha의 자원량은 76,251마리, 3,489.5 kg이고, 자망과 주낙조사 해역 74 ha의 자원량은 16,213마리, 3457.3 kg이며, 기타 해역 100 ha의 자원량은 6,932마리, 1,606.1 kg이었다.

    우점 종은 미역치(342마리), 쌍동가리(125마리), 붕장 어(90마리), 열동가리돔(72마리), 홍어(57마리) 등이었다.

    본 연구에서 어류의 최소 자원량 Nmin는 61,687마리, Pmin는 4,265.2 kg이고, 최대 자원량 Nmax는 149,439마 리, Pmax는 14,197.9 kg이다. 이 중에서 트롤조사 해역 127 ha의 최소 자원량은 53,375마리, 2,442.7 kg이고, 최 대 자원량은 106,751마리, 4,885.3 kg이며, 우점 종은 미 역치(342마리), 쌍동가리(124마리), 열동가리돔(72마 리), 불볼락(53마리), 달고기(43마리)의 순이다. 자망과 주낙조사 해역 74 ha의 최소 자원량은 6,001마리, 1287.1 kg이고, 최대 자원량은 31,134마리, 6,635.7 kg이며, 우 점 종은 붕장어(67마리), 양태(20마리), 홍어(20마리), 망 상어(18마리)의 순이다. 기타 해역 100 ha의 최소 자원량 은 2,311마리, 535.4 kg이고, 최대 자원량은 11,554마리, 2,676.9 kg이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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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vey locations at the (a) Bijindo, (b) Yongchodo, (c) Jukdo in Tongyeong from Jul. 2016 to Oc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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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wing of the experimental shrimp beam traw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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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wing of the experimental gil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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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wing of the experimental longline gear.
    KSFOT-55-2-105_F5.gif
    Detailed location of survey areas.

    Table

    Detailed survey locations and depth by gear and by area
    Survey area that can be operated using each fisheries by station
    Monthly species composition of catches by thr shrimp beam trawl from July to October, 2016
    Monthly species composition of catches by the gill-net from July to October, 2016
    Monthly species composition of catches by the longline from July to October, 2016
    Abundance per unit area according to each survey method
    Abundance of resources by area according to each survey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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